💡 무엇인지는 알고 가자. 협재는 드라마 덕에 가볼 만한 곳을 묶은 기사에 이름이 오를 뿐, 제주도 보도자료에도 비짓제주 회차별 안내에도 없고 장면을 특정한 소스도 없다. 그래도 싣는 이유는 제주시에서 한 시간 거리의 좋은 해변이기 때문이지 촬영을 입증할 수 있어서가 아니다. 비양도 위로 지는 노을까지 보고 오자.
4섭지코지 (촬영지로 확인되지 않음)
촬영 근거: 주변 추천 · 촬영 미확인
등대까지 이어지는 해안 곶 산책로. 성산일출봉에서 10분 거리다. 촬영지라고 적은 글들끼리 장면이 서로 다르고, 공식 목록에는 아예 없다.
💡 관람료 성인 1,500원, 청소년·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 6세 이하와 65세 이상 내국인, 제주도민은 무료다. 09:00~18:00에 입장 마감 17:30, 연중무휴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18시에서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무료이며 월·화는 쉰다. 바로 옆 동문재래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자.
6성읍민속마을
촬영 근거: 관련 자료 있음 · 장면 미확인
공식 드라마 포토존이 있는 주민 거주 문화유산 마을. 이곳에서 촬영된 구체적인 장면은 확인되지 않았다.
💡 입장료가 없고 상시 개방이며, 세트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사는 마을이다. 조용히 둘러보자. 무료 문화관광해설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있다. 마을 간판을 달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인 집들이 있어서, 가옥 설명을 듣다 보면 건강식품 판매 자리로 이어지는 일이 2026년 방문기에 기록돼 있다. 제주도는 소속 해설사가 상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으니, 설명이 판매로 넘어가면 공식 해설이 아니다.
자료로 확인한 방문 정보
🔎 마지막 확인 · 2026년 9월
공식 안내와 장소 정보, 한국어 방문 기록을 대조했습니다. 운영 시간·요금·출입 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에 연결된 운영기관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공식으로 확인된 제주 촬영지는 네 곳뿐이다
제주도가 2025년 3월 13일 보도자료로 제작 지원 사실과 함께 장소를 밝혔다. 제주목 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오라동 메밀꽃밭이다. 도는 1년 2개월가량 섭외 행정을 지원했고 제작사에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가 회차별 목록을 올리면서 금능포구, 송악산, 군산오름 등 열 곳 남짓이 추가됐다. 목록 밖 장소도 촬영됐을 수 있으나, 구체적인 장면의 근거 없이 확정 촬영지로 표시하지 않는다.
많이 적히는 두 해변은 어느 목록에도 없다
협재는 드라마 덕에 가볼 만한 곳을 묶은 언론 기사에 장면 없이 이름만 오른다. 섭지코지는 비짓제주가 성산일출봉 근처 추천 관광지로 분류했을 뿐 촬영지로 넣지 않았다. 섭지코지를 촬영지라 적은 블로그들끼리도 진통 장면인지 이별 장면인지 서로 다르다. 두 곳 모두 갈 만한 장소다. 다만 촬영의 근거는 아니다.
마을도 유채꽃밭도 제주에 없다
애순과 관식의 마을은 경북 안동의 야외 세트다. 첫 회 유채꽃밭은 전북 고창의 농장에서 찍었고 일부 바다 장면은 CG다. 2025년 3월 중앙 언론 보도다. 이 드라마를 보고 제주행을 계획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이다.
포토존은 네 곳에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2025년 7월 제주목 관아, 김녕해변,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에 만들었다. 2026년까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곳은 성읍 한 곳뿐이다. 도가 2025년 3월 홍보 간판 설치 계획을 밝혔지만 제주 안에 실제로 세워졌다는 기록은 찾지 못했다.
버스로 이어지긴 하는데 하루에 세 곳을 돈 사람은 없다
구간별로는 다 된다. 공항에서 성산일출봉까지 111번 급행으로 환승 없이 1시간 37분, 성산에서 성읍까지 52분, 성읍에서 제주목 관아까지 한 시간 남짓이다. 대기 시간을 빼고도 순수 이동만 세 시간이 넘는데 배차는 하루 5회에서 19회다. 버스로 한 곳씩 다녀온 기록은 있어도 하루에 세 곳을 묶은 기록은 찾지 못했다. 동부는 배차가 길고 18시가 넘으면 택시도 잘 안 잡힌다.
제주목 관아는 여름에 밤에도 연다
5월부터 10월까지 18시에서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무료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쉰다. 낮 관람은 1,500원이고 입장 마감은 17시 30분, 연중무휴다. 8화 백일장 장면을 찍은 곳이 여기 연희당 앞이다.
성읍에서는 판매 유도를 조심하자
마을 간판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인 집들이 있다. 가옥 설명을 들려준 뒤 별실로 안내해 굼벵이 가루나 마유크림, 1리터에 4만 원 하는 오미자청을 파는 자리로 이어진다. 2026년 방문기에 그대로 기록돼 있고, 입구의 호객행위 없음 현수막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리뷰도 있다. 제주도는 소속 해설사가 상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고 무료 해설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설명이 판매로 넘어가면 그건 공식 해설이 아니다.
방문객은 실제로 늘었다
제주관광공사가 방영 전후 차량 도착 대수를 셌다. 김녕해수욕장이 2,442대에서 4,775대로 96퍼센트, 제주목 관아가 198대에서 347대로 75퍼센트 늘었다. 제주 기준으로는 작은 숫자다. 바꿔 말하면 이곳들은 아직 제주의 대표 관광지에 비해 한산하다는 뜻이다.
근거: 2026년 9월 9일 한국어 자료 65건 정독 — 촬영지 확정 여부 33건, 이동·시설 정보 32건. 검색결과 페이지는 제외